LG유플, 산업 현장용 'IoT 헬멧' 출시

  • 등록 2016-07-21 오전 9:01:26

    수정 2016-07-21 오전 9:01:2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산업 안전 IoT 솔루션 ‘IoT 헬멧’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모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했다.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IoT 헬멧’은 LTE로 끊김 없는 영상과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가능하다. 헬멧에 부착함으로써 휴대성을 확보해 산업 안전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기존 산업 현장에서 주로 이용하던 CCTV, 무전기의 경우 고정된 카메라의 사각 지대가 발생해 정확한 현장 모니터링이 힘들거나, 무전기의 커버리지 제약 등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어려웠다.

‘IoT 헬멧’은 긴급 요청 시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관제센터 등 원격지에서도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해 현장 근로자 또는 관제센터에서 필요한 현장 영상을 정확하게 촬영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LTE 전국망 기반의 무전 기능으로 음영지역 없이 전국 어디서나 1대1 또는 다자간 음성 통신까지 지원한다.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활용해 긴급 상황에도 현장과 관제센터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IoT 헬멧’ 관제 플랫폼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9채널의 영상을 동시 모니터링 가능하다. 이외에도 △실시간 위치 △이동 경로 △ON·OFF 상태 △배터리 상태 △데이터 사용량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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