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25 66주년을 기리는 날에 우리 군을 비하하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언사를 남겼다.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쟁이 발발하면 즉각 한미연합사단은 서너 배의 장비와 병력을 증가해서 북한과의 전면전에 돌입하도록 돼있다. 미2사단의 참전은 핵우산 제공을 담보하는 것”이라면서 “북한 핵을 머리 위에 이고 사는 대한민국에서 이것보다 믿음직한 안전판이 어디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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