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썰매·바이킹…"우리가족은 실내서 놀자!"

‘상상체험키즈월드 실내썰매’의 전경(사진=문화집단 플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놀이 실내 썰매장 ‘상상체험키즈월드 실내썰매’가 12월 일산에서 개장한다. 3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겨울시즌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실내썰매와 놀이터, 오감을 만족시켜 줄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됐다.

키즈월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썰매장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바이킹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언덕을 오르고, 다리를 건너며 수많은 장애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코스의 정글짐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EQ를 자극해 오감만족을 책임질 체험존에는 상상 속의 집을 네모난 블록들로 직접 만드는 ‘차곡차곡 블록놀이’와 순백의 자동차를 마음껏 색칠하는 ‘카 아티스트’, 아이들과의 협동심이 빛나는 ‘버블버블 세차놀이’가 준비돼 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미니기차’ 여행과 키즈월드에서 준비한 베일에 쌓인 비밀무기 ‘시크릿 박스’도 있다. 12월 11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선보이며, 12월 22일부터 2016년 3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1000여평 규모의 ‘플레이 키즈월드’라는 이름으로 오픈한다. 1899-2770.

‘상상체험키즈월드 실내썰매’의 체험시설(사진=문화집단 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