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이같이 말하고 “(YS의 어록인)‘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민주주의 정치철학이 우리 몫이라고 생각하면서…”라고 했다.
당초 문 대표는 이날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자신의 평화구상인 ‘한반도 신(新) 경제구상’을 구체화하고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김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현안 일정을 취소했다.
☞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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