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중국 화장품 시장은 경쟁 심화와 함께 빠링허우 세대에 이어 90년대생인 주링허우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하이 뷰티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생산 거점 중 하나인 상하이 뷰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 완공한 뷰티 사업장은 생산, 물류, 연구 기능을 하며 2020년까지 2조8000억원의 캐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생산 브랜드는 마몽드, 이니스트리, 에뛰드 등이며 마몽드가 70% 이상 차지한다.
포트폴리오 확장 및 증설은 우수한 브랜드력과 함께 중장기 성장 동력은 더욱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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