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르스 긴급 회견…후속 대책 및 지원 방안 발표할 듯

  • 등록 2015-06-23 오전 9:52:34

    수정 2015-06-23 오전 9:54:1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그룹이 23일 오전 11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향후 개선책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과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 사장단은 지난 17일 열린 수요 회의에서 메르스 사태 수습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물론 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18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삼성서울병원을 직접 방문해 메르스 확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을 사과하고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삼성서울병원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개선하고 경영진단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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