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독(002390)은 26일 제2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양병선 진주보건대 임상병리과 교수를 선정했다.
| 양병선 진주보건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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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학술상은 한독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논문집에 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회 면역·혈청분과회장으로 각각 활동하며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 교수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