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열흘간 항공권 특가 판매..홍콩 왕복 20만원부터

2~3개월 뒤 출발하는 15개 국제선·2개 국내선
최대 4만원 신용카드 캐시백 할인 행사도 진행
  • 등록 2015-02-24 오전 9:18:52

    수정 2015-02-24 오전 9:18:52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특가 판매 프로모션 ‘2월의 슬림한 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슬림한 진’은 약 2~3개월 뒤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로 진에어의 15개 국제선과 2개 국내선 항공편을 모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 사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은 5월 한 달, 부산~제주 노선은 3~5월 운항하는 항공편이 특가 대상이다.

노선별로 총액 기준 왕복 최저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4000원 △인천~오사카 15만3500원 △인천~홍콩 20만3300원 △인천~세부 19만44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9000원 △인천~괌 26만8000원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최저가가 김포~제주 2만5400원, 부산~제주 2만400원이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 프로모션과 함께 신용카드 캐시백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2월의 슬림한 진 판매 기간 중 롯데카드로 진에어 항공권을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최대 4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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