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 간섭제어는 기지국에서 단말기에 전파를 보낼 때, 고정된 전송 전력을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주변 환경에 따라 기지국에서 보내는 전송 전력의 강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무선망의 특성상 단말이 인접한 여러 기지국으로부터 신호를 받게 되는데 약한 신호는 오히려 간섭으로 작용하게 되어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5G 같은 고속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잡한 도심에서 소형 기지국(Small Cell)이 밀집된 환경에서 안정적인 품질 제공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또한 기지국 소비전력을 절약하고 네트워크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기도 하다.
▶ 관련기사 ◀
☞KT '기가토피아' 디자인, 글로벌 무대에서 호평
☞KT "클라우드 이전 비용, 무료로 해줘요"
☞KT링커스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차 충전소로" 시범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