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2B 시장 공략 강화

가트너 심포지엄 참가.. B2B 제품·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봬
  • 등록 2013-10-08 오전 9:53:19

    수정 2013-10-08 오전 9:53:1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기업간 거래(B2B)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005930)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7~10일까지 열리는 최고정보책임자(CIO) 대상 세계 최대 컨퍼런스인 ‘가트너 심포지엄 IT 엑스포 2013’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프린터, 전자칠판 등의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의료기기를 포함한 기업용 제품군과 함께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기업용 제품과 솔루션이 제공하는 장점들을 다양한 실제 활용 시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하는 CIO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S4, 갤럭시노트,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들은 일반 사무실에서 벗어나 외부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S펜을 활용, 이동성이 강조되는 의료·영업·소매·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쉐어 캐스트(AllShare Cast) 기능을 통해 LFD, 전자칠판과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에 콘텐츠를 보여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세이프와 녹스를 탑재해 향상된 보안기능을 제선보였다.

이와 함께 리테일 매장, 교육 시장,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LFD와 전자칠판 등 디스플레이 제품 등을 소개했다.

이효종 삼성전자 글로벌B2B센터장(전무)은 “디지털 사이니지, 모니터,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를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 앞세워 시장 잠재력이 큰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모바일 B2B 시장은 2017년까지 1810억달러(약 190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고정보책임자(CIO) 대상 세계 최대 컨퍼런스인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 2013’에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 제공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전지현과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코스피, 사흘째 내림세..美 정치 불안정
☞[투자의맥]"외국인, PR매수 대신 개별 업종 매수..IT 주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