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짜서쓰는 일반 튜브형 치약 대신 간편하게 눌러쓰는 펌프타입의 ‘페리오 46㎝ 펌핑 치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취 등 다양한 입속 고민을 해결하고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양치질할 때 물을 묻히지 않아도 풍성한 거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쾌한 향이 입안 가득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을 전달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생건 관계자는 “블루·그린·오렌지 3가지 색상과 원뿔 모양의 패키지 디자인이 욕실을 개성 있는 공간으로 꾸며준다”며 “대용량이어서 오래 쓸 수 있고, 부피가 작아 좁은 욕실에서도 보관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용도별로 ▲오리지널 ▲냄세를 제거하는 ‘구취케어’ ▲미백을 돕는 ‘화이트케어’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285g에 79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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