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3월10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서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또래 C(16)군을 인근 화장실로 끌고 가 마구 때린 뒤 스마트폰과 운동화 등 시가 9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또래들에게 '일진'과 '짱'임을 과시하며 돈을 빼앗거나 폭행하는 등 수 십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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