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19대 총선의 전국 투표율은 49.3%였다. 이 시각 현재 4020만5055명의 선거인 가운데 1983만40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08년 4월 치러진 18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42.2%)을 7.1%포인트 웃돌고, 2010년 6.2 지방선거 투표율(49.3%)과는 동일한 수치다.
반면 인천(46.3%), 대구(47.5%), 경기(47.6%), 광주(47.7%), 충남(48.5%), 대전(49.5%), 전북(49.6%) 순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최종 투표율은 46.1%로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153석의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2010년 5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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