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청소년 유해정보 접속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학습에는 유용한 전자책(e-Book)·어학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엘리트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문화 선도를 위해 중·고교생들에게 `안심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청소년 필독서 전자책 제공 ▲영단어 학습을 위한 서비스 등 제공에 협력한다.
특히 안심폰 서비스에는 성인콘텐츠 접속 차단은 물론 ▲실시간 요금조회로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 방지 ▲학습 패턴에 맞는 음성통화·문자·앱 사용시간 지정 ▲인터넷 원격 관리 등의 부가기능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상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건전한 통신문화를 확립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 현준용 LG유플러스 상무(오른쪽)와 이범구 엘리트 이사(왼쪽)가 체결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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