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기업가정신이 위축되지 않도록 배려해달라는 취지로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와 관련, 그는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전경련은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네요..배임, 횡령, 비자금이 기업가정신이랑 무슨 상관이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한 SK 이사회는 경영진의 횡령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횡령이 아니더라도 그런 불투명한 거래를 허용한 시스템을 고쳐야지요"라며 "SK 사외이사나 감사위원회는 아무말이 없을까요?"라고 말했다.
이 창업자가 최대주주로 있는 다음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4년 연속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510선 탈환..터치스크린株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