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초 하성민 총괄사장 취임후 이뤄지는 첫 번째 조직개편이다.
SK텔레콤(017670)은 스피드·실행력·응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B2B역량 강화를 위해 IPE사업단을 C&S(Consulting & Solution)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업사업부문 산하 조직으로 편성해 기업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또 신속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플랫폼(Platform)사장 조직 및 GMS CIC내 일부 스탭부서를 축소했으며,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플랫폼 조직의 사업역량을 재배치시켰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미래경영실의 기능도 강화됐다. 미래경영실은 회사의 단기·중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미래 전략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관된 회사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통신시장의 급속한 변화와 무한경쟁 시대에 효율적인 대응의 역할을 맡는다.
<조직개편내용>
◇Network CIC ▲이형희 C&S사업단장 ▲하호성 Smart Infra사업본부장
◇Platform Business ▲이주식 Service Platform부문장 ▲안승윤 경영기획실장 ▲이한상 M-Service사업본부장 ▲임종혁 Platform전략실장(직무대행) ▲김수일 Commerce사업본부장 ▲이재환 New Media전략본부장(직무대행) ▲최 준 Content전략실장
◇GMS CIC ▲송현종 미래경영실장 ▲이재호 경영관리실장 ▲정태철 대외협력실장 ▲하성호 CR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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