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가격담합 소송..주가 영향 제한적"

  • 등록 2010-08-09 오전 10:49:38

    수정 2010-08-09 오전 10:49:38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KTB투자증권은 9일 미국 뉴욕검찰이 삼성전자(005930)LG디스플레이(034220) 등에 대해 미 주정부의 피해를 이유로 고소한 것과 관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민천홍 연구원은 "이번 소송은 미 법무성이 지난 2008년 확정한 가격담합 사건의 후속소송 중 하나"라며 "당시 담합 확정 이후 TV세트업체와 AT&T 등 통신업체,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소송을 제기해왔다"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이번 피소건 역시 뉴욕검찰이 공기업에서 PC를 사며 손해를 봤다는 것을 이유로 고소한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은 미국의 소송행태상 추가 소송이 나올 것으로 보고 충담금을 적립해 왔다"고 말했다. 때문에 관련 기업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특허청, 학생 창의력 개발 대회 개최
☞삼성전자, 스마트TV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 "저렴하게 WiFi 휴대폰 쓰세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