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가 예술·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대건설(000720)은 최근 도곡동 자사 갤러리 3층에 새로운 개념의 첨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등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예술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는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호(디자인스튜디오), 김치호(치호 앤 파트너스) 등 유명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꾸며진 모델하우스에는 모두 5개 면적의 유니트가 배치됐다. 각 유니트는 곡선형 벽체와 가구를 이용, 공간 확장감을 극대화하고 거실과 식당·주방 또는 거실과 침실의 가변 공간을 통해 멀티 스페이스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편에 맞춰 힐스테이트 가족사랑 음악회를 비롯해 아트 컬러와 함께하는 바캉스 여행, 자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 현대건설 갤러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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