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IMID 2007`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LG필립스LCD는 LG전자, LG필립스디스플레이와 함께 총 44평 규모의 LG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LG필립스LCD는 이번 행사에서 잔상이 없는 `120Hz` 기술이 적용된 풀 HD급 제품들을 선보인다. 52인치, 47인치, 42치 풀 HD LCD TV 제품과 프리미엄급 모니터, 노트북, 중소형 어플리케이션 제품들이 전시된다.
LG필립스LCD는 LCD 잔상을 줄이는 독자적인 기술로 IMID 최고상에 해당하는 `산업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상을 수상하는 신현호 상무는 동영상 응답속도를 4.6m/s까지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트북용 제품으로는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20인치 와이드 제품과 화이트 LED를 적용해 소비 전력과 무게를 약 20%를 줄인 15.4인치 와이드 제품이 전시된다.
▶ 관련기사 ◀
☞LPL 패널쓰는 신생업체 '비지오' 美시장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