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커미션’ 두번째 전시 작가로 ‘필립 파레노’ 선정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이 진행하는 두번째 ‘현대 커미션’
  • 등록 2016-01-29 오전 9:04:19

    수정 2016-01-29 오전 9:04:1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현대자동차(005380)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과 진행하는 현대 커미션의 두번째 전시로 세계적인 예술가 ‘필립 파레노’의 작품을 선정 10월부터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현대 커미션이 전시되는 ‘터바인 홀’은 1층에서 5층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관통된 초대형 전시공간으로 설치 미술계에서는 꿈의 전시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대 커미션의 첫 번째 작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10월4일부터 내년 4월2일까지 6개월 간 터바인 홀을 장식할 ‘필립 파레노’는 영화, 영상, 음향, 조각, 퍼포먼스 등 여러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예술가다.

크리스 더컨 테이트 모던 관장은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을 항상 새롭게 정의해온 작가 필립 파레노는 이번 커미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그가 터바인 홀을 어떻게 변신시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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