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는 국내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주 전시회로, 패션쇼·공연 등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 전문 행사다. 서울패션위크가 각 브랜드별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이라면, 패션코드는 국내외 바이어간 수주 상담회가 함께 진행되는 판로개척의 역할을 병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업계를 대표해 정부기관과 중소 브랜드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K패션’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 현대백화점 전용 존을 마련하고 신진 디자이너 8개 브랜드의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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