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도심에 나타난 판다들

  • 등록 2015-05-23 오후 4:38:32

    수정 2015-05-23 오후 4:38:32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야생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공미술 전시인 `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가 열렸다.

200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수공예 종이 판다 1600개를 만들어 전시하면서 멸종위기종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전시한다.

‘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경북 경주의 첨성대에서 진행된 전시 (사진=1600판다+ 인스타그램)
< ☞ `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사진 더 보기 >

한국에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야생 판다의 수가 17% 늘어 1800마리를 넘어선 것을 기념해 `1600 판다 플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과 같은 대형 판다 1600마리와 엄마-아기 판다 200마리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플래시몹 전시로 진행된다. 플래시몹 전시는 홈페이지에 미리 예고된 장소에 판다 1600마리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퍼포먼스다.

24일 서울 시청광장, 25일 강남역 엠.스테이지, 29·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1일 N서울타워 에서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1600pandas.kr/)를 참고하면 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사진 더보기
☞ 노무현 前 대통령 6기 추도식 사진 더보기
☞ PETA, 채식 캠페인 사진 더보기
☞ 나이키 우먼스 10K & 15K 서울 사진 더보기
☞ 스페이스 챌린지, 블랙이글 축하비행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