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김영란법, 여러 문제 있어도 국민 뜻 좇아 최선"

  • 등록 2015-03-03 오전 9:16:01

    수정 2015-03-03 오전 9:16:01

[이데일리 김진우 강신우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3일 본회의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이 통과 예정인 것에 대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국민의 뜻을 좇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임시국회 회기 동안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행히도 오늘 김영란법이 통과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우리 아이 안심보육 2가지 법(영유아보육법, 아동복지법) 처리로 부모님 보육 걱정을 덜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지원특별법 처리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당은 경제를 외쳤지만 실제로 민생 경제를 살리지 못하는 가짜 민생법안이었다”며 “4월 임시국회에는 정말 어느 것이 민생법안인지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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