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사는 엘리자베스 에스칼로나(23)는 두 살짜리 딸이 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손에 강력본드를 발라 벽에 붙이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딸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1주일 동안 치료를 받았다. 병원 측은 “아이는 엄마가 너무 심하게 때려 갈비뼈가 부러지고 타박상도 심하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 엄마는 “내 탓이다”라는 말만 할 뿐 어떤 대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는 이번 주에 열리는 재판에서 어린이 학대 및 살인미수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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