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싱가포르 특허청으로부터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 표적 치료 기술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줄기세포에 항암 치료 유전자를 결합시켜 체내에 투입하면 뇌종양 세포의 추적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허 기술은 메디포스트가 올해 1월과 지난해 5월 각각 국내에서 취득한 뇌종양 관련 특허와 유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