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5인승 모델을 2.0 2WD 전트림에 확대 적용하고 ‘레드멜롯(Red Merlot)’ 컬러를 신규 적용한 신형 싼타페를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신형 싼타페의 경우 5인승 시트는 2.0 2WD 모델 스마트(Smart)와 모던(Modern) 등 2개 트림에서만 기본으로 적용(7인승 시트는 50만원 별도 옵션)됐고, 그 외 2.0 2WD 모델 프리미엄(Premium) 및 익스클루시브(Exclusive)에는 7인승 시트가 적용돼 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렬하고 열정적인 느낌의 신규 컬러와 시트 다변화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다시 한번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국내 SUV 판매의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기록 행진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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