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스테인리스(STS) 신수요 창출과 시장 확대 수요 발굴, 적용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화 추진, 저급 수입재 방어활동 강화 등을 선정했다. STS 수요 부진을 타개를 위해서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STS 금속필터를 이용한 공기정화시스템 개발,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STS 적용, STS 기술자문위원단 구성 등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우수상품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STS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일반인과 영양사를 대상으로 STS 주방용기를 사용한 조리시연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설립된 기구다. 현재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현대비앤지스틸(004560), 포스코AST, 대양금속(009190) 등 STS 생산 및 가공업체, 관련단체 6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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