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김치냉장고 중 가장 큰 508리터 용량이다. 다만 용량은 늘리면서도 설치면적을 최소화해 기존의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던 공간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냉기 보존 기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칸칸칸 기술을 담았다.
154리터 용량의 하단 칸에는 -18도의 냉동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김치냉장고를 500리터급의 초대용량 제품으로 진화시켰다"며 "4년 연속 시장 1위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310~508리터 용량의 스탠드형 제품은 160만~400만원, 130~280리터 용량의 뚜껑형 제품은 50~14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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