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복합사옥 준공

  • 등록 2011-05-11 오전 10:14:36

    수정 2011-05-11 오전 10:14:3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10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공단내에 복합사옥인 `SNTV`(Samsung Naffora Techno Valley)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복합사옥 건립을 위해 1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009년 9월 착공,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했다. 대지 5만㎡, 연면적 3만8000㎡ 규모의 사무동과 교육동, 숙소와 복지시설 총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개관한 사우디아라비아 복합사옥은 설계-시공-조달(EPC) 사업 수행 외에도 채용, 교육, 사회공헌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복합사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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