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로 술먹지마`

한국전력, 연구비집행 전용카드제 도입
  • 등록 2008-11-20 오전 11:11:00

    수정 2008-11-20 오전 11:11:00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한국전력(015760)은 20일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분야의 연구비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비 ‘성공카드제’를 도입하고 파워엔텍 등 7개 기업, 8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아간다고 밝혔다.

성공카드제도는 한국전력의 `협력연구개발 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연구비집행 전용카드로 연구비 현금사용에 따른 오용을 방지하는 동시에 연구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연구비관리시스템과 연동돼 운영된다.

특히 성공카드는 과제수행기간과 동일한 카드 사용기간이 적용되며 룸싸롱과 대중목욕탕, 안마시술소 등 63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없다.

한국전력은 "성공카드제도 도입에 따라 연구비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부적정 가맹점에서의 카드사용을 제한, 연구비 정산분쟁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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