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자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한 전 총리가 지난주 제안한 후보단일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후보 등 평화개혁 진영의 정통성 있는 후보들 간의 단일화 필요성을 재차 확인한다”고 밝혔다.
두 주자는 또 국민경선 규칙과 관련 자발적인 국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투표는 물론 모바일투표, 인터넷투표, 우편투표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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