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고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 15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고 이 중 200여 명은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 등 혈액이 필요한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헌혈 나눔 행사는 만성적인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자신의 피를 기증하는 고귀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오는 30일은 송도 달빛공원에서 포스코건설과 함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수변 정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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