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팸 걸러내는 '후스콜' 서비스 탑재

  • 등록 2014-07-16 오전 9:25:57

    수정 2014-07-16 오전 9:25:57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모바일 서비스 기업 캠프모바일과 함께 스팸, 보이스 피싱, 스미싱을 전화가 왔을 때 알려주는 ‘후스콜’ 서비스를 우와(Uwa) 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와는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본 전화 수신 화면으로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올아이피(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후스콜을 탑재해 스팸이나 스미싱으로 의심이 되는 전화를 사전에 거절하고 SMS, MMS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URL에 위험여부도 판단할 수 있게 됐다. 또 후스콜은 국내 최대 전화번호 정보 기반으로 택배, 배달 음식점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에 대한 유선 전화번호 정보도 제공해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늘렸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우와’를 통한 ‘후스콜’ 서비스를 LG G3, 갤럭시 S5 등 LTE 스마트폰에서 제공하고 대부분의 LTE 스마트폰에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우와에 후스콜 탑재를 기념해 후스콜 사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1명), 호텔 숙박권(2명), 커피 교환권 (1,500명) 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상호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후스콜은 Uwa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핵심 기능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할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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