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타마누 씨앗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환절기 피부에 진정 및 보호 효과에 도움을 주는 ‘카밍씨드’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인은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점차 늘어나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카밍씨드 제품의 주요성분인 타마누 씨앗은 뜨거운 햇볕과 바닷바람에 노출된 태평양 폴리네시아 섬 지역 여성들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던 씨앗으로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페이스샵 측은 “전 라인이 95% 이상 천연 유래성분을 함유하고 10가지 유해의심 성분을 무첨가한 안심처방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난민에 기부한 착한씨앗 캠페인 제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카밍씨드 라인은 주력제품인 ‘촉촉 진정 안심 크림’(50㎖·2만4900원), ‘카밍씨드 촉촉 진정 에센스’(50㎖·2만2900원), ‘카밍씨드 1초 진정 미스트 토너’(160㎖·1만6900원), ‘카밍씨드 순한 버블 폼 클렌저’(150㎖·1만900원) 등 4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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