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개편]불쑥 손 내민 이대리의 선전포고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겁니다"

2013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개편.."생동감 넘치는 뉴스앱 선보일터"
  • 등록 2013-09-06 오전 10:20:30

    수정 2013-09-06 오전 10:53:1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 2010년 당신의 손 안에서 ‘세상을 올바르게, 세상을 따뜻하게’ 보여주겠다며 악수를 청하던 이 대리가 3년 만에 마디가 굵어진 손을 내밀었다.

이는 이 대리라는 친근한 별명을 가진 언론사, 이데일리의 모바일 이야기다. 모바일 서비스 3년 차, 이데일리의 개편 시작은 ‘Beyond(~을 훨씬 능가하는)’란 단어로 시작됐다.

단순히 뉴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아닌, 독자 편에 서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게 기획 의도였다.

신규 앱의 개발을 총괄한 김정영 웹크리에이티브팀 팀장은 “이데일리가 보유한 콘텐츠의 전문성과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최적의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얻는 데 대한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는 세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뉴스를 보는 독자의 변화까지 알아채는 유연한 플랫폼의 뉴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보이겠다는 입장이다.

단언컨대, 차원이 다른 ‘반응형 웹’ 구현

새로운 이데일리의 모바일 서비스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반응형 웹’이다. 반응형 웹은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등장한 기법이다. 독자의 기기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해 뉴스를 확인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뉴스앱의 반응형 웹 구현은 눈으로 뉴스를 쉽게 따라갈 수 있을 때 해당 페이지에 충분히 머물 수 있고, 그것이 정보 전달의 힘을 갖출 수 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터치 없이도 ‘핫’한 뉴스와 기사 숨기기로 언제나 새롭게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새로고침’이 필요 없다. 즉, 사용자의 터치 없이도 새로운 기사 및 증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된다.

특히 ‘읽은 기사 숨기기’ 기능은 정보를 얻는 시간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무기이다. 이 기능은 이데일리 뉴스 앱 사용자의 기능 선택 여부에 따라 기사 목록에서 읽은 기사를 노출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으며, 재열람이 필요한 경우 읽은 기사 목록을 별도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콘텐츠의 빠른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읽은 기사 숨기기’ 기능을 적용했다.

‘콘텐츠 큐레이션(Curation)’으로 가치 상승…느낌 아니까!

이번에 개편한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는 뉴스는 물론 실시간 자본시장 정보, 국내외 시세, 이데일리 TV의 실시간 동영상, 증권전문가의 분석정보, 엔터테인먼트 등 언론사 가운데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창립이래 증권, 금융, 기업 등 경제 뉴스와 정보를 올곧게 제공해온 이데일리는 뉴스 앱 사용자의 콘텐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함은 물론, ‘관심종목관리’ 메뉴에 등록하는 이용자에게 관련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로써 이데일리 앱 이용자는 언론사가 단방향으로 전하는 뉴스에다 자신의 질적인 판단으로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스마트온, MP트래블러, LGU+ 증권왕 등 ‘앱 다운로드 센터’에 등록된 앱을 통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앱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는 장차 이데일리의 콘텐츠를 다양한 비즈니스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百聞不如一見, 써보면 알아요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개편은 수많은 뉴스 앱 가운데 독자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안경모 모바일개편 태스크포스팀 PM은 “이번 개편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도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환경 테스트가 계속되고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개편의 취지처럼 앱 이용자와의 교류를 통해 뉴스 앱 이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살아 숨 쉬는 이데일리의 모바일 앱은 기존에 사용하던 ‘이데일리’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이용하는 단말기에 따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에서 ‘이데일리’ 내려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

이데일리는 통합 모바일앱을 오픈하면서 6일부터 29일까지 독자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데일리 앱을 새롭게 내려받거나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1, 카페베네와 엠틱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이데일리 홈페이지(edaily.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 [모바일앱 개편] 이데일리 앱 개편 기념 ‘진격의 이벤트’
☞ [모바일앱 개편] 가십 마당 - ‘진짜 사나이’의 앱 토킹
☞ [모바일앱 개편]불쑥 손 내민 이대리의 선전포고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겁니다"
☞ [모바일앱 개편] 다양한 증권 정보를 수고없이 실시간으로
☞ [모바일앱 개편] 이데일리, 12가지 신기능 담았다.
☞ [모바일앱 개편] 이데일리 모바일앱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