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가 관절과 연골 건강 보조제를 출시했다.
메디포스트는 7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연골 건강 보조제 조인트프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500mg과 디메틸설폰(MSM) 1500mg을 비롯해 셀렌, 황산망간,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됐다”며 “무릎과 같은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어연골분말, 생선콜라겐, 홍합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 등 50대 이상 장년층과 스포츠, 등산을 즐기는 젊은층의 관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주 원료인 NAG는 체내 히알루론산 생성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피부와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다. MSM은 소나무에서 추출한 식이 유황성분으로 체내에서 관절, 뼈, 피부, 머리카락을 형성·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