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쏘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인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입힌 '쏘울 GDI 옵아트카'를 롯데백화점 본점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가 직접 작업한 옵아트 작품을 쏘울 GDI 2대에 각각 적용했다. '옵아트(Op-art)'는 옵티컬 아트의 약자로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하는 시각 예술이다.
지난 15일 출시된 '쏘울 GDI'는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가 적용된 '에코 플러스' 모델은 연비가 ℓ당 16.9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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