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이 기사를 통해 정 의원의 대선 출마 의지를 전하면서 박 전 대표와 손 대표 등을 대선 유력 후보로 꼽은 것.
특히 FT는 박 전 대표에 대해 "그녀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미혼에다 사생활 공개를 매우 꺼리고, 운명적으로 정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최근 여론 지지도가 회복되고 있지만, 박 전 대표에 맞설 역량을 가진 후보를 찾는 데는 고전하고 있지만, 손 대표가 가장 유력한 대권 후보라고 평가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박근혜 전 대표는 동생만 가만히 있으면 가능하죠" "한국도 이제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 "내가 볼 땐 아무리 봐도 대통령감 없는데.. ㅠ.ㅠ" "박 전 대표에 비해 나머지 후보들이 약하긴 하죠" "외신이 벌써 설레발" "박 전 대표는 동생 단속부터 하시는 게 급선무 일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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