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51분 현재 전일대비 4.88포인트(0.97%) 내린 497.42를 나타내고 있다. 5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9일 장중 한때 499.49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약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4억원, 기관이 28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개인만이 47억원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신종플루 수혜업종의 낙폭이 가장 큰 모양새다.
이외에도 서울반도체(046890), 동서(026960), 태광(023160), 다음(035720) 등은 모두 1% 내외 약세다.
테마주 중에선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정도만이 급등하고 있다.
옴니시스템(057540), 피에스텍(002230) 등 스마트그리드주는 미국이 스마트그리드사업에 34억달러를 투입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뒤 단숨에 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누리텔레콤(040160), 포스데이타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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