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는 전날 부산공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 및 1호차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 르노코리아는 15일 부산공장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르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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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그룹의 전 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자랑하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한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200여 국내 협력업체들과 함께 생산하며 부산 협력업체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4년 만에 르노코리아가 출시한 신차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다.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르노코리아는 15일 부산공장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르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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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하며,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르노 성수, 스타필드수원점, 수원사업소, 부산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에서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