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연과환경, 최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 등록 2016-08-05 오전 9:21:31

    수정 2016-08-05 오전 9:21:3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최대주주와 2대주주와간 지분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경영권 이슈가 발생했던 자연과환경(043910)이 유상증자 발행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자연과환경 주가는 전일대비 11.68% 오른 3490원을 기록 주이다. 경영권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억125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150만주로 발행가액 2675원이다. 발행대상자는 총 7인으로 이중 특수관계인 2인이 포함됐다. 이들이 취득하는 주식은 각각 18만7500주, 각각 11만2500주로 총 30만주 수준이다. 앞서 4일 쓰리디엔터는 경영 참여와 투자를 위해 이 회사 주식 110만3542주(5.39%)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율(5.49%)와 0.1%포인트 차이까지 좁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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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엔터, 자연과환경 지분 5.39% 신규 취득…'경영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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