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 규모 커진다. 수혜주는?

  • 등록 2015-05-26 오후 12:02:15

    수정 2015-06-16 오전 11:17:01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업계에서 잇단 대형 게임 출시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넷마블에서는 자체 개발작 이데아에 100억을 투입했으며, 컴투스(078340) 역시 유증을 통해 1200억 원을 국내외 게임사 인수/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며, 글로벌 마케팅과 재외 네트워크 구축에 24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MMORPG 게임에 자체 모바일게임 개발에 30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반등이 나오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도 모바일 게임 강화를 위해 신작 RPG 4종을 준비 중이다.

세방전지(004490)가 ESS 시장에 진출한다. 우리나라 납축전지 분야 1위 기업으로 130여 개 국가에 배터리를 수출하며 지난해 판매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6월이며, 현대차, 기아차를 포함 폴크스바겐과 BMW, 일본 전동 지게차에도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을 앞둔 현대제철(004020)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1분기 영업이익이 46% 늘어났다. 내년 2월 용융아연도금라인 증설 작업이 내년 2월 양산에 들어가 냉연 생산능력이 650만 톤으로 확대되는데, 양산 돌입 시 세아베스틸 중심의 국내 특수강 시장이 현대제철과 양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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