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프리미엄 플러스’는 기존 ‘T프리미엄(T freemium)’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SK텔레콤 LTE요금제 가입자들에 매월 영화, 음악, 게임, 만화, e북, 쇼핑, 실시간TV, 스포츠 등 총 8종의 카테고리 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T프리미엄’은 SK텔레콤이 지난 2012년 4월 도입한 LTE특화 서비스다. 출시 이후 약 350만명의 고객들이 월 평균 700만건의 콘텐츠를 이용했다.
기존 ‘T프리미엄’이 매월 2만점의 포인트 내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다.‘T프리미엄 플러스’는 카테고리 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TE52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의 경우, 영화, 실시간TV, 쇼핑, 스포츠 등 4종의 카테고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나머지 4종(음악, 게임, 만화, e북) 중 2종의 추가 카테고리를 선택, 총 6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LTE 80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8종의 카테고리 혜택 모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가족 결합 가입자들을 위해서는 가입 LTE요금제와 상관없이 모두 LTE 52 요금제에 준하는 6종의 카테코리 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테고리 별 제공 되는 콘텐츠 혜택은 다음과 같다.
‘무비 플러스’는 극장 개봉 3개월 내의 최신 영화 3~4편을 비롯, 매월 13편 이상의 영화 VOD를 제공한다. 해당 영화는 모두 시중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최신작으로, 2월에는 ‘명량’을 포함해 ‘빅매치’, ‘왓 이프’ 등 최신 인기 영화 13편이 제공될 예정이다.
‘TV플러스’는 지상파TV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한 월 3000원 상당의 Btv 모바일 월정액권을, ‘쇼핑 플러스’는 11번가, 이마트몰,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모바일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스포츠 플러스’는 T스포츠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골프 등 인기 주요 경기 초고화질 VOD를 제공한다.
‘e북 플러스’는 매월 25권의 각종 인기 도서를, ‘코믹 플러스’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인기 만화를 매월 2백권 이상 제공한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네트워크 진화 발전을 선도해온 SK텔레콤은 빨라진 속도만큼이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