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3일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와 싱가포르 등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물은 전재국 대표로, 뉴스타파 측에 따르면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8월13일 버진아일랜드에 ‘블루 아도니스’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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