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멤버십스토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정보 T멤버십 고객에 제공
전주시와 제휴..10여개 지자체로 확대 계획
  • 등록 2010-11-05 오전 10:07:43

    수정 2010-11-05 오전 10:07:4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반 멤버십 서비스인 `T 멤버십 스토어`를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특화 서비스에 나서기로 하고, `전주시 지역특화 멤버십 협약식`을 5일 전주시청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T 멤버십 스토어에 전주 지역의 특화된 맛집, 축제 등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T멤버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수구정`, `궁전 한정식`, `왱이 콩나물국밥`, `성미당` 등 전주지역의 맛집을 포함해 총 18개의 업소와 제휴 협의를 완료했으며, 나아가 지역문화 및 관광 정보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기존 수도권에 편중돼 있던 멤버십 혜택이 지방으로 확대되는 등 SK텔레콤의 고객서비스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전주시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전국 10여개의 지방자치단체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T 멤버십 스토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사가 공동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운영모델로, 제휴사는 이를 활용해 T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위치기반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향후 제휴사 확대와 함께, 제휴지역 확대를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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