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주력사업인 보안과 게임부문 선전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29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보안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07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부문에서는 게임사업 실적은 늘었지만 디지털미디어사업 중 웹스토리지 비중이 줄었다. 전체 매출은 10% 증가한 187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
김대연 나우콤 대표는 "보안과 인터넷부문 모두 당초 목표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우콤은 올해 매출 71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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