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래의 세계적 디자이너 육성합니다"

디자인 전공 대학 2~3학년생 대상 `영재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도입
`디자인 인턴사원` 20여명 선발 예정
  • 등록 2009-03-26 오전 11:05:00

    수정 2009-03-26 오전 11:05:00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디자인 경영을 위한 인재발굴에 나섰다.

LG전자는 잠재력있는 디자인 전공 대학 2~3학년생을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해 `영재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20여명의 `영재급 디자이너 후보군`을 선발해 창의력을 평가하는 `개별 프로젝트`와 실무차원의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공동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이 후보군은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영재급 디자이너`에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후보들은 본인이 원할 경우 LG전자 입사가 확정된다. 또 해외연수, 세미나, 교육 등의 기회와 LG전자 `수퍼디자이너` 들의 개별 멘토링을 통한 역량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올해에도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영재급 디자이너 대상 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상반기중에 현재 대학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기테스트 등을 통해 20여명의 `디자인 인턴사원`도 채용할 예정이다.

배원복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부사장)은 "디자인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우수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으로 디자인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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