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중남미 모노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1.6%(수량기준)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CIS(구 소련권의 독립국가연합)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컬러레이저 복합기 시장 점유율은 42.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컬러레이저 복합기의 점유율이 2007년 65.0%에서 82.6%로, 컬러레이저 프린터는 44.1%에서 54.1%로 각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레이저 프린터 제품군의 선전에 대해 독자적으로 엔진과 기술을 확보한 레이저 제품 개발에 집중했고, 중고속기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기업용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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