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3일 태국 PTT LNG (PTT LNG Co., Ltd.)사가 발주한 5억4000만 달러 규모의 LNG 인수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2일 발주처로부터 낙찰 통보서를 접수했고, 내달 1일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국내 업체 처음으로 해외 LNG 인수기지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GS건설 컨소시엄에는 한국가스공사, ㈜한양 및 대우엔지니어링이 참여하고 있다.
GS건설 플랜트해외영업부문장인 허선행 전무는 "사업 영역을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 뿐만 아니라 해외 LNG 인수 기지 분야까지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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