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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다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 인해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명이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탔고 상·하행선 열차 6개가 10~30분 정도 운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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